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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동근, 방송작가 이환천과 시집 ‘마륙삼삼’
2020-03-02 11:24:59 2020-03-02 11:24:59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배우 겸 가수 양동근(41)이 시집 ‘마륙삼삼(스토리셋)’을 낸다.
 
2일 소속사 조엔터테인먼트는 방송작가 이환천(34)과 함께 의기투합해 이 시집을 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목 '마륙삼삼'은 성경의 '마태복음 6장 33절'을 의미한다. 양동근과 이환천을 비롯해 이들과 가까운 헤리티지, 별을 만드는 사람들, 제이밤 등 아티스트들의 에피소드를 시로 만들어 엮었다.
 
양동근은 지난달 29일 MBC TV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낚시터에서 만난 이환천과 즉흥적으로 시구(詩句)를 주고받다 함께 시집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환천은 tvN '인생술집','SNL 코리아', '플레이어' 등 예능프로그램 작가로 활동했다. '이환천의 문학살롱', '사장 부장 다나가, 혼자 있고 싶으니까' 등 시집을 냈다.
 
가수 양동근. 사진/조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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