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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 3관왕…아시아 부문 3년 연속 수상
2020-02-27 08:39:57 2020-02-27 08:39:57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트와이스가 '제34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아시아 부문 3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세웠다.
 
27일 일본 골드디스크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수상 내역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아시아 부문의 '베스트3 앨범'(BEST 3 ALBUM),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 상을 받았다. 지난해 3월 현지에서 발매한 '#TWICE2'(해시태그 트와이스2)와 같은 해 11월 발표한 '&TWICE'(앤드 트와이스) 두 장의 음반이 나란히 '베스트3 앨범'에 이름을 올렸다. '#TWICE2'는 '올해의 앨범' 아시아 부문에도 선정됐다. 이로써 그룹은 올해 총 3개 부문을 석권했다.
 
아시아 부문의 '베스트3 앨범'에 선정된 건 이 상이 신설된 2012년 이후 3년 연속이다. 2018년과 2019년 각각 데뷔 앨범 '#TWICE'(해시태그 트와이스), 정규 1집 'BDZ'로 이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트와이스는 "두 음반으로 영예로운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언제나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계속해서 도전하고 성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은 1986년 일본 레코드 협회가 주최해 1년간의 음반 판매량과 음원 다운로드 수 등을 토대로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트와이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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