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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이 또? 이번엔 ‘선로 이탈’…복구 완료
2020-02-14 08:57:37 2020-02-14 08:57:37
[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서울지하철 1호선이 또 다시 출근길 시민들의 발목을 잡았다.
 
14일 오전 240분쯤 서울 구로역에서 선로 보수작업 중이던 장비 차량이 선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1호선 열차 상행선은 한때 경인선 인천부터 용산역까지, 경부선 천안부터 용산역까지만 운행해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하행선과 KTX, 일반 열차 운행에는 차질이 없었다.
 
코레일은 긴급 복구작업을 끝내고 오전 635분부터 상행선 전 구간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광명역부터 영등포역까지 운행하는 셔틀 전동열차도 오전 7시부터 정상 운행되고 있다.

서울지하철 1호선. 사진/뉴시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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