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직원 '신종 코로나' 확진…3일간 사옥 폐쇄
20번째 확진자 판명…"사옥 소독 및 의심 직원 점검 진행"
입력 : 2020-02-06 15:21:44 수정 : 2020-02-06 15:21:44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GS홈쇼핑은 본사 직원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로 편명되면서 직장을 폐쇄한다고 6일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17번째 확진자가 동대구역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6일 오후 확진자가 방문한 역사 내 편의점을 방역업체 관계자가 소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GS홈쇼핑은 6일 본사 직원이 '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추후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시행한다. 
 
GS홈쇼핑은 우선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서울 영등포구 본사 사옥을 폐쇄 조치한다. 해당 조치 기간은 6일 오후 1시부터 오는 8일 오전 6시까지 3일간이다. 이 기간 동안 GS샵 TV홈쇼핑 방송은 모두 재방송으로 진행된다.   
 
직장폐쇄 기간 동안 본사 사옥 전체에 대한 철저한 추가 소독을 시행한다. 또 직원들의 의심 증상 점검 등 작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GS홈쇼핑 관계자는 "직장폐쇄 조치는 본사 직원이 20번째 확진자로 확인됨에 따라 관할 영등포구청 및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직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15번 확진자의 가족인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GS홈쇼핑은 15번 확진자의 의심 시기인 1월31일 이후 출근하지 않고 재택 격리 조치했다. 이후 해당 직원은 이달 2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GS홈쇼핑은 해당 직원뿐만 아니라 소속부서, 유관부서직원 등에 대해 재택근무 및 유급휴가 조치를 취했다. 그러다 6일 해당 직원이 다시 감염 확진자로 판명되면서 직장폐쇄 등의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  
 
GS홈쇼핑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국민적인 질병 확산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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