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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듬)"귀성·귀경객 3300만, 대중교통이 더 빨라"
2020-01-22 17:19:06 2020-01-22 17:19:06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앵커]
 
내일 모레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 기간동안 귀성귀경객은 총 3300만명으로, 하루평균 656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귀성은 24일 오전, 귀경은 25일 오후에 집중될 전망됩니다. 대부분 자가용을 이용할 계획이기 때문에 대중교통 타시면 더 쉽고 빠르게 이동하실 수 있겠습니다. 조용훈 기잡니다.
 
[기자]
 
이번 설 연휴 기간 귀성은 24일 오전, 귀경은 25일 오후 가장 혼잡할 전망입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 기간 이동인원은 총 3300만명으로 하루 평균 이동인원은 656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지난해 설 기간 대비 33만명, 평시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는 승용차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속도로 이용 차량 대수는 1일 평균 472만대로 전년 대비 6.2%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설 당일인 25일에는 600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로 몰릴 전망입니다.
 
귀경길이 절정에 달하는 25일 대전~서울은 4시간 10분, 부산~서울은 8시간, 광주~서울은 6시간 반이 각각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대상 차량은 24일 0시부터, 26일 24시 사이에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입니다. 
 
뉴스토마토 조용훈입니다.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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