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매수에 상승 반전…2240선 안착
입력 : 2020-01-16 15:59:09 수정 : 2020-01-16 15:59:09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코스피가 개인들의 매수에 힘입어 상승마감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보다 17.07포인트(0.77%) 오르며 2248.05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0.95p(0.04%) 오른 2231.93에 개장했으나 오전부터 개인 매수세가 커지면서 상승마감했다. 개인이 2234억원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0억원, 1987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26%)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의료정밀(1.34%), 운수장비(1.13%), 의약품(0.69%), 유통업(0.08%) 등이 상승했다. 반면 전기가스업(-0.79%), 통신업(-0.49%), 철강금속(-0.47%), 은행(-0.43%), 증권(-0.21%) 등은 하락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1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발표하고 있다. 이날 셀트리온그룹 3개사 주가는 일제히 상승마감했다. 사진/셀트리온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005930)(2.88%), SK하이닉스(000660)(1.02%), 현대차(005380)(3.04%),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46%), 현대모비스(012330)(1.84%) 등의 주가가 올랐다. 전날 현대차가 제네시스 SUV를 출시하며 이익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LG생활건강(051900)(-1.20%), POSCO(005490)(-0.21%), 신한지주(055550)(-0.48%), SK텔레콤(017670)(-0.63%) 등은 하락마감했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7.36포인트(1.08%) 오른 686.52에 마감했다. 개인이 218억원 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억원, 216억원 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셀트리온그룹 합병 가능성이 거론되자 5.96% 상승했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0.58%)과 메디톡스(086900)(0.35%), 파라다이스(034230)(0.93%)도 상승했다. 반면 에이치엘비(028300)(-3.88%), CJ ENM(035760)(-1.07%), 펄어비스(263750)(-2.51%), 케이엠더블유(032500)(-1.57%) 등은 하락했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4.10원(0.35%)오른 1161.10원에 마감했다.
 
 
사진/뉴시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이보라

정확히, 잘 보겠습니다.

  • 뉴스카페
  • email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