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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부산·울산지역 병역판정검사 본인선택 접수 시작
2020-01-13 11:06:32 2020-01-13 11:06:32
[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부산병무청이 군입대 병역 검사 대상자들이 병역 판정 검사 일자와 검사 장소를 본인이 선택 할 수 있는 접수를 시작한다.
 
올해 병역 판정 검사 대상자들은 다음 달 3일부터 오는 1127일까지 이어지는 올해 병역판정검사를 위해 13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접수에 신청해야 한다. 
 
병역판정검사 대상은 올해 만 19세가 되는 2001년생(부산·울산지역 24000여 명)과 병역판정검사를 연기 중인 대상자로, 이들은 본인이 희망하는 일자와 장소를 신청할 수 있다.
 
병무청은 병역의무자가 학업 또는 직장생활 등으로 주민등록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경우가 많다본인이 희망하는 일자와 장소(지방병무청)를 선택해서 병역판정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병역판정검사 본인선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병무청 홈페이지 병역판정검사 일자 ·장소 본인 선택화면에서 신청 가능하며, 본인 선택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병역판정검사 일자·장소 본인 선택은 본인 명의 휴대폰과 공인인증서, 아이핀으로 본인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사진/병무청 홈페이지 캡처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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