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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미국·이란 갈등 고조에 석유화학주 급등
2020-01-06 10:29:27 2020-01-06 10:29:27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미국과 이란의 갈등 격화에 국내 석유화학주가 강세다. 극동유화(014530)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고, SH에너지화학(002360), 한국석유(004090) 등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6일 오전 10시5분 현재 극동유화(014530)는 전일 대비 1070원(29.89%) 상승한 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H에너지화학은 265원(23.56%) 오른 1390원에, 한국석유는 2만5000원(21.83%) 상승한 13만9500원, 대성산업은 510원(13.75%) 오른 4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군이 이라크 바그다드를 공습해 이란 군부 실세인 솔레이마니 쿠드스군 사령관을 살해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이란이 미국에 군사적 대응을 시사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 석유화학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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