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홍 주건협 회장 "주택경기 전망 우려, 정부 정책지원 절실"
회원사, 1월 신규 분양 12개 사업장 총3230 가구
2019-12-30 16:10:50 2019-12-30 16:10:50
[뉴스토마토 최용민 기자]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이 2020년 신년사를 발표하며 주택 규제 완화를 정부에 당부했다. 아울러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오는 1월 12개 사업장에서 총 323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박 회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주택산업은 바닥 서민경제와 국가경제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연관산업과 고용효과에 미치는 영향이 타 산업에 비해 탁월한 만큼, 주택건설산업이 정상화되어 경제성장의 버팀목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완화, 공공건설임대주택 표준건축비 인상, 지방주택시장 회생대책 마련,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중소주택업체 참여 활성화, 주택건설공사 감리제도 및 하자보수제도 개선, 중도금대출 규제완화, HUG 보증수수료율 인하 등 산적한 당면현안의 해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에 그러면서 "중장기적으로 공공부문은 경제적 능력이 떨어지는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값싸고 튼튼한 서민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민간부문은 정부의 시장개입을 최소화하고 시장자율기능에 맞춰 소비자가 원하는 양질의 주택을 충분히 공급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1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2개사가 12개 사업장에서 총 3230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월(5744가구) 대비 2514세대 감소하고 전년(3109가구) 대비 121가구 증가한 수치다.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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