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종합 건강 생활가전 쿠쿠의 미니 식기세척기 ‘마시멜로’가 판매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쿠쿠에 따르면 마시멜로는 출시 2주 만에 초도 물량 3000대 완판을 기록했다. 5월 출시 이후 1달 만에 판매량 103%이 증가했으며, 그 후로도 매달 평균 약 24%씩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매출액이 전월 대비 95% 증가했다.
쿠쿠는 마시멜로의 360도 고압·고온수 살균 세척 능력과 편리하게 설치 가능한 부분이 판매량 증가의 요인으로 분석했다. 송풍 순환 방식으로 건조하고 습기를 제거하는 ‘에코 드라이 건조 시스템’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쿠쿠 관계자는 “쿠쿠는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와 맞벌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크기는 작지만 뛰어난 성능,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마시멜로 식기세척기로 고객의 일상에 더욱 완벽한 감동과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규모 가족의 편의를 위해 작지만 성능을 꽉 채운 스마트한 미니 가전의 라인업을 다각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식기세척기 '마시멜로' 모델. 사진/쿠쿠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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