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방송인 윤정수의 연인으로 등장한 비연예인 김현진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일 오후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3’에 윤정수와 김씨의 공개 연애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김 씨는 학생들에게 과학과 수학을 가르치는 강사로 자신을 소개했다.
윤정수는 눈썰매장에서 ‘넌 웃을 때 제일 예뻐’라고 적힌 현수막을 이용해 김 씨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방송 끝나도 나 계속 만나 줄거지”라며 “어렵게 만난 인연이니, 더 가깝게 지냈으면 한다”고 프러포즈를 했다.
사진/방송
이에 김 씨가 윤정수의 고백을 받아 들이며 두 사람의 공개 연애가 시작이 됐다. 이 모습을 지켜 보던 스튜디오의 김숙 역시 윤정수와 김씨의 공개 연애에 함께 웃으며 기뻐했다. 김숙과 윤정수는 2017년 방송된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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