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 포스트 반도체로 육성…데이터경제 본격추진
정부, 혁신성장 보완계획…신산업 창출 등 4+1 전략 나서
입력 : 2019-12-04 13:54:45 수정 : 2019-12-04 13:54:45
[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정부가 그간 지지부진했던 혁신성장의 성과 창출을 위해 인공지능(AI) 국가전략을 마련하고, 바이오헬스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키우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플랫폼 경제 중점 투자를 위해 데이터 3법 개정에 맞춰 데이터 경제화도 본격화한다.
 
정부가 바이오헬스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키우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월 충북 청주 오송 CV센터에서 열린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국가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사진/뉴시스
 
정부는 4'혁신성장 추진성과 점검 및 보완계획'을 통해 과학기술 혁신, 혁신자원 고도화, 신산업·신시장 창출, 기존산업 혁신, 제도·인프라 혁신 등 '4+1 전략분야'로 체계화해 성과창출에 나서기로 했다. 산업분야·기업규모 등에 따라 혁신성과에 편차가 있고, 핵심규제·법령의 신속한 정비, 민간 자생력 제고 등이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한 만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 창출을 이뤄내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먼저 바이오헬스산업을 차세대 반도체로 키우기 위해 2025년까지 4조원 규모의 R&D 투자를 추진하고 기초기술과 유망기술 분야도 개발하기로 했다. 바이오헬스 규제개선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해 2000명 규모의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도 내년에 구축된다.
 
AI 확산과 산업·사회 전분야 AI 활용을 본격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올해 말까지 AI 국가전략을 마련하기로 했다. 미래지향적으로 규제와 법을 정비하고 초중등을 포함한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AI교육을 실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플랫폼 경제 중점 투자를 위해 데이터 3법 개정에 맞춰 데이터 경제화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국민이 자기 정보를 검색·다운로드하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 부문 마이데이터 포털을 구축하고,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 개방을 올해 1458종에서 내년 3094종으로 확대하는 식이다.
 
이와함께 AI 확산과 산업·사회 전분야 AI 활용을 본격화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AI 국가전략을 마련하기로 했다. 미래지향적으로 규제와 법을 정비하고 초중등을 포함한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AI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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