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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2020년 임원 인사…황현식 신임 사장 승진
2019-11-28 11:50:33 2019-11-28 11:55:58
[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LG유플러스는 28일 황현식 PS부문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의 2020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황 사장은 1999년 LG텔레콤에 입사한 후 (주)LG를 거쳐 2014년 다시 LG유플러스에 합류해 모바일 사업을 총괄했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LG유플러스의 모바일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성과를 인정받았다. FC부문장을 맡고 있는 이상민 부사장은 차별적인 5G 신규 서비스 출시를 통해 LG유플러스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밖에 김남수 상무, 손민선 상무 등 젊은 인재의 기용도 확대했다.
 
다음은 LG유플러스의 2020년 임원 인사 명단. 
 
◆사장 승진 (1명)
△황현식 PS부문장
 
◆ 부사장 승진 (1명)
△이상민 FC부문장
 
◆ 전무 승진 (4명)
△박송철 NW개발그룹장
△이창엽 정도경영담당
△장건 법무담당
△조원석 기업신사업그룹장
 
◆상무 신규 선임 (12명)
△강종오 미래기술담당
△곽준영 NW PI담당
△김남수 IMC전략담당
△김지훈 (주)LG 통신서비스팀
△박찬승 강북영업담당
△손민선 5G신규서비스담당
△손지윤 LG경제연구원
△이종호 홈플랫폼담당
△이형민 경기인프라담당
△이희성 (주)LG 인사팀
△전승훈 컨설팅이행담당
△최윤호 VR서비스담당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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