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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신기술 모색"…'2019 데이터 진흥주간' 26일 개막
2019-11-25 12:00:00 2019-11-25 12:00:00
[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드래곤시티와 쉐라톤 서울 팔레스 등에서 '2019 데이터 진흥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데이터 관련 유관기관들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함께 더하는 데이터, 함께 키우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컨퍼런스와 전시회, 시상식 등 총 8개의 세부행사로 4일간 개최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데이터 진흥주간은 매년 3000명 이상의 참관객과 100여개에 이르는 데이터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는 데이터 관련 대규모 행사다. 
 
사진/데이터 진흥주간 홈페이지 캡처
 
첫 날인 26일에는 서울드래곤시티에서 데이터 매직 컨퍼런스와 전시, 데이터 취업토크, 2019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수상작 발표회와 시상식이 열린다. 저녁에는 쉐라톤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데이터인의 밤이 개최된다.
 
27일에는 데이터 기반 신기술 융합과 산업별 서비스 사례를 소개하는 데이터 그랜드 컨퍼런스가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다. 28일에는 데이터 기업간 네트워킹 데이(대한상공회의소)가,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마이데이터 컨퍼런스(쉐라톤서울디큐브시티)가 개최된다. 
 
장석영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데이터는 전 산업분야에 활력을 불어넣을 혁신 성장의 핵심요소"라며 "데이터 진흥주간을 통해 데이터 활용에 대한 국민과 기업의 인식이 높아지고 좋은 사례들이 많이 소개돼 사회 곳곳에서 데이터 기반의 혁신이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 데이터 진흥주간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전등록 또는 현장등록 등의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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