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공공기관 지속지수)한국언론재단·보훈공단, 우수기관 '단골'
전기안전공사 '고객만족'·우체국금융개발원 '수익성' 좋아
입력 : 2019-11-11 06:00:00 수정 : 2019-11-11 06:00:00
[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최근 실시된 세 차례의 공공기관 지속지수 평가에서 상위 10위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기관은 준정부기관으로 공공성 강화를 충실히 이행해 경제와 사회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뉴스토마토>가 11일 한국CSR연구소의 2017년(뉴스토마토 공동), 2018년(뉴스토마토 공동), 2019년(뉴스토마토 공동) 3년치 지속지수 순위표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파악됐다. 이들 기관이 3년연속 상위 10위권에 들어간데는 특히 환경과 사회적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꾀한점이 주효 원인으로 작용했다. 또 공공기관 부패방지와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애쓴 점이 신뢰를 높였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국가유공자의 진료와 의학적·정신적 재활 및 직업 재활을 통해 자립 정착을 돕는 기관인 만큼 차별금지를 비롯한 고용과 교육, 훈련에서 장점을 보였다. 보훈공단은 3년연속 상위권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점수를 유지하고 있다. 
 
3년연속 상위권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점수를 유지하고 있는 보훈공단은 국가유공자의 진료와 의학적·정신적 재활 및 직업 재활을 돕고있다.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한국을 방문한 키르기스스탄 거주 애국지사 후손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모습. 사진/보훈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의 경우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제도마련에 두각을 나타냈다. 정전사고 긴급복구나 문서 24서비스 도입 등 고객편의 노력이 인정된 것이다.
 
이런 기조를 바탕으로 보훈공단과 전기안전공사는 준정부기관 위탁집행형 지속지수 평가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이번에도 상위 10위안에 이름을 올린 배경이다. 
 
준정부기관 강소형에서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 2년연속 노사관계에서 타 기관들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사회부문 평가의 성적이 우수한 점은 신뢰받는 언론을 확립하겠다는 재단의 의지가 반영된 점으로 꼽힌다. 우체국금융개발원도 세 번의 공공기관 지속평가에서 꾸준히 10위권 안에 포진했다.
 
우체국금융개발원은 우정사업본부로부터 우체국금융 및 보험사업, 우체국금융고객센터 운영과 관리 전반에 관한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는 기관이다. 수익성에 앞서 공공성에 방점을 찍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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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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