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차기 회장 후보자 접수 마감…총 37명
지배구조위서 1차 검토 후 회장후보심사위서 평가…이사회서 최종 후보 1인 선정
입력 : 2019-11-06 11:57:22 수정 : 2019-11-06 11:57:22
[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KT의 차기 회장 후보자가 총 37명으로 구성됐다. 
 
KT는 6일 지배구조위원회가 지난달 23일부터 2주에 걸쳐 공개모집 및 전문기관 추천을 받아 사외 회장후보군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5일 오후 6시까지 총 21명의 후보자가 접수했다. 여기에 복수의 전문기관을 통해 9명의 후보자를 추천 받아 사외 후보자는 총 30명이다. 
 
또 지배구조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사내 회장후보자군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개별 인터뷰 등을 통해 후보자를 7명으로 압축했다. 이로써 사내·외 후보자는 총 37명이다. 지배구조위원회는 후보자 명예 보호와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명단은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배구조위원회는 정관 및 지배구조위원회 운영규정에 따라 사내·외 회장후보자군을 검토해 회장후보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할 회장후보 심사대상자들을 선정한다. 이후 회장후보심사위원회는 이사회가 정한 심사기준에 따라 회장후보 심사대상자들을 평가해 심사의견을 이사회에 보고하고 회장후보자들을 선정할 예정이다. KT 이사회는 회장후보자들 중 1인을 회장후보로 확정해 정기 주주총회에 추천한다. KT 차기 회장은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된다. 
 
회장후보심사위원회는 사외이사 전원과 사내이사 1인으로 구성된다. 단 회장후보 심사대상자는 위원이 될 수 없다. 회장후보심사위원회는 회장 임기만료 최소 3개월 전에 구성돼야 한다. 현 회장인 황창규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0년 정기 주주총회까지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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