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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센스, 3분기 컨센서스 부합-신한금투
2019-11-05 08:24:25 2019-11-05 08:24:25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5일 아이센스(09919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3만6000원을 유지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6.6% 증가한 487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며 “혈당측정기 수출이 부진한 반면 최대 고객사인 ‘아크레이’로의 매출이 25.8%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혈액응고 진단기기 매출이 신제품 효과에 힘입어 크게 증가했다”며 “판관비율이 낮아지면서 영업이익률도 17.1%로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배 연구원은 “내년 영업이익은 326억원으로 소폭 감소가 예상된다”며 “경상개발비 증가로 영업이익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병원용 시장에 이어 중국 개인용 시장 진출로 중국 법인의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연속혈당측정기는 내년 본격적인 임상 진행으로 오는 2021년 출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자료/신한금융투자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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