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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건협, 중동 진출 위한 전략 모색
2019-11-01 15:00:03 2019-11-01 15:00:03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국내 건설사의 중동 수주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달 30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2차 중동 진출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협의회는 중동 지역의 주요 현안과 우리 기업의 수주 활동 시 어려운 점을 짚고, 중동시장 진출 전략을 고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리에는 국토교통부, 외교부 담당관 등 정부부처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유관기관과 건설사 내 중동 진출기업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중동지역 진출 활성화를 위해 현안을 살펴보고 대응책 마련 등을 위해 반기별로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국내외 전문가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우리 기업을 위한 정보를 지속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외건설협회는 지난 달 30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2차 중동 진출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 CI. 이미지/해외건설협회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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