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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우즈벡, 스마트시티 협력 활성화 MOU
2019-07-09 15:37:35 2019-07-09 15:37:35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8일 우즈베키스탄 혁신개발부(MID)와 양국의 혁신기술 및 스마트시티 분야 협력 활성화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8일 해외건설협회와 우즈베키스탄 혁신개발부 관계자들이 혁신기술 및 스마트시티 분야 협력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해외건설협회
 
이번 MOU는 지난 7일 방한한 우즈베키스탄 혁신개발부의 노린바예프(Norinbayev) 차관이 협회를 방문해 이건기 회장과 면담한 이후 양국 기관과 업계의 상생 발전 및 국익 증진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MOU 내용에는 △도시 및 지역개발 사업에 대한 공동 협력사업의 발굴 및 추진 △양 기관의 교육사업과 관련된 정보의 교환 및 지원 △심포지엄, 세미나 및 컨퍼런스 공동 개최 협력 등이 포함된다. 이번 MOU로 국내 기업은 우즈베키스탄 신도시 개발 건설 및 스마트시티 분야 진출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즈베키스탄은 최근 경제개방 및 자유화 정책을 바탕으로 빠른 속도로 성장해 가고 있으며, 특히 주요 경제분야에 혁신기술 도입 및 신도시 개발에 한국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즈베키스탄 건설시장 진출 지원 및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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