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3분기 영업익 1190억원 전년비 37.9% 감소
입력 : 2019-10-31 09:57:36 수정 : 2019-10-31 09:57:36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대우건설은 연결기준 3분기 매출 2조809억원, 영업이익 1190억원, 당기순이익 475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23.7%, 37.9%, 29.8% 줄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24% 감소한 6조3426억원이다. 연간 목표인 8조 6400억원 중 73%를 달성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3조8448억원, 플랜트사업부문 1조1868억원, 토목사업부문 9733억원, 베트남 하노이 THT 개발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연결종속기업 3377억원이다.
 
누적 영업이익은 319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0.3% 줄었다. 누계 당기순이익은 1795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신규 수주는 7조4226억원 규모다. 올해 목표 10조5600억원 중 70%를 차지한다. 수주잔고는 32조5531억원으로, 연간매출 대비 4년치 일감에 해당한다. 지난해 말과 비교해 약 2조원 가까이 증가했다. 나이지리아 LNG트레인7 플랜트 본계약이 4분기에 체결되면 올해 수주 목표는 초과달성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달까지 분양한 물량은 1만6964가구다. 회사는 연말까지 2만3000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이라크 등에서 수주가 계속되고 주택건축사업과 베트남 개발사업 등 수익성 좋은 사업부문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라면서 “내년부터는 경영실적이 반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투자개발형 리츠를 운영할 AMC설립, 베트남장비임대사업 추진 등 신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해 지속 성장을 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우건설 CI. 이미지/대우건설
 
대우건설 사옥. 사진/대우건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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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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