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디바' 이은미, 데뷔 30주년 콘서트
입력 : 2019-10-17 09:30:08 수정 : 2019-10-17 09:30:08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맨발의 디바'로 불리는 가수 이은미(53)가 데뷔 30주년을 맞았다. 1000회 라이브를 소화한 그의 음악 인생 30년을 기념하는 무대가 마련된다.
 
이번 콘서트는 '30 years 1000th, Thank You'라는 타이틀로, 오는 10월19일 광주를 시작으로 부산, 창원, 인천, 전주, 서울, 대구, 평택, 울산, 수원, 진주 공연까지 3개월간 순회한다. 2020년 해외 공연까지 총 35개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데뷔 30주년을 기념해 발매하는 새 앨범 '흠뻑'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기억속으로', '애인있어요', '헤어지는 중입니다', '녹턴' 등 그의 명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새 앨범은 지난 9월25일 선공개 된 '사랑이었구나'와 '어제 낮' 외에 전국투어 기간 동안 2곡씩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은미 데뷔 30주년 공연 포스터. 사진/PRM
 
이은미는 1989년 신촌블루스 3집 '그댄 바람에 안개를 날리고'에 객원 가수로 참여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1992년 1집 '기억 속으로'와 2집 '어떤 그리움'을 계기로 본격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게 된다.
 
3집 '자유인'부터는 폭발적인 록 사운드를 담는 변화를 꾀했다. 이후 4집 <Beyond Face>, 5집 <Noblesse>, 6집 <Ma Non Tanto>로 총 6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6집에 수록된 “애인 있어요”는 MBC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OST 타이틀곡으로 쓰여 그의 대표곡이 됐다. 
 
이 외에도 4장의 미니앨범 <소리 위를 걷다>, <소리 위를 걷다 2>, <세상에서 가장 짧은 드라마>, <스페로 스페레>, 3장의 리메이크 앨범 <Nostalgia>, <Twelve Songs>, <Amor Fati>, 2017년 디지털 싱글 <알바트로스>를 발표하며 발라드, 재즈, 록, 포크 등 장르를 넘는 보컬리스트로 활동해왔다.
 
2012년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기 전까지는 무대에서만 관객과 소통했다. 2009년 음악활동 20주년에 600회 공연 기록을 세워 '맨발의 디바'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지난 30년간 1000회에 달하는 라이브를 소화했다. 
 
콘서트 '30year 1000th, thank you'의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구매 가능하다.
 
데뷔 30주년 맞은 가수 이은미. 사진/뉴시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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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도

자유롭게 방랑하는 공간. 문화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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