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 수익성 개선 지속-하나금투
입력 : 2019-10-11 08:51:11 수정 : 2019-10-11 08:51:11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1일 연우(115960)에 대해 수익성 개선을 지속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82% 증가한 46억원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대형 바이어 매출이 15% 이상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중소형 바이어향 매출 저하와 외형 성장률은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화장품 수출이 위축되면서 이니스프리부터 토니모리, 미샤까지 중국 사업이 부진한 상황”이라며 “코스맥스나 한국콜마 등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체를 거쳐 용기업체들까지 부정적 영향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중국 수출은 지난 7월 이후 3개월 연속 회복세가 가파르다”며 “브랜드 업체들의 재고 소진 이후 4분기 발주 증가로 이어질 경우 매출 성장률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화장품 소비패턴 변화에 따른 과도기적 불확실성 속에서 수주가 주춤한 상황이지만 기술력 기반 높은 진입장벽과 중장기 성장 여력은 변함없다”고 강조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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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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