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日기업사냥 나선다..먹잇감은?
2010-05-03 10:08:4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워렌 버핏 버크셔헤서웨이 회장이 일본 대기업 인수에 대한 관심을 내비쳤다. 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버핏은 연례 주주총회에서 "수년안에 일본의 대기업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며 "곧 일본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버핏은 버크셔가 인수한 이스라엘 산업자재기업 이스카를 예로 들며 "기계장비 제조업체로 도시바의 자회사였던 퉁갈로이를 인수했던 일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스카는 지난 2008년 일본기업 탕가로이를 10억달러에 사들인 바 있다.
 
찰리 멍거 부회장도 "버크셔가 일본의 더 많은 기업들을 인수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이 부동산과 시장붐 이후 20년동안 겪었던 경기침체를 잘 다루어왔다"며 "다른 나라들의 경우 비슷한 위기가 닥쳤을 때, 그만큼 잘 해낼수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언급했다.
 
뉴스토마토 한은정 기자 rosehan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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