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기자간담회)조국 “장관 되더라도 SNS 계속 활용"
2019-09-02 20:15:28 2019-09-02 20:15:28
[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일 "교수 시절이건 청와대 민정수석이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했고, 업무를 적극적·능동적으로 추진하는 과정에서 활용한 것"이라면서 "법무부 장관 이후에도 SNS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 후보자는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SNS에서 활발하게 소통했으나 언행 불일치란 말을 듣고 있다"는 지적에 "다시 한 번 글의 중요함에 대해 새삼 깨닫고 있다"면서 "검경 수사권 조정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등 업무와 관련해서 국민에게 알리고 의견을 듣고 반영하려는 것이었지 특별히 SNS를 통해 명성을 얻으려고 했던 것도 아니었다"고 전했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어 "앞으로 장관이 돼서도 SNS 행보를 할 것인가"라는 질문엔 "SNS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장관은 민정수석과 성격이 다른 국무위원이고, SNS의 양과 질, 무게 내용 등도 성격이 달라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후 활동할 때 명심하겠다"고 답했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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