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내면 스케치 한 싱어송라이터 우혜미, 첫 EP 's.s.t'
입력 : 2019-08-19 09:44:28 수정 : 2019-08-19 09:44:28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보이스 오브 코리아' 출신 싱어송라이터 우혜미가 첫 EP 's.s.t'로 활동을 시작한다.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해 완성한 앨범으로 자신 만의 색깔이 묻은 6곡을 엮었다.
 
수록 곡 전반은 주로 자신의 경험과 생각에서 길어올렸다. 앨범과 동명의 1번 트랙 ‘s.s.t(sweet short time)’는 시간의 짧음을 느끼며 순간순간을 적극적으로 보내자는 의미를 담은 곡이다. 
 
여름 휴가철 놀러 가는 연인들(‘러브다이브’)이나 자신의 지질함(‘루저’), 어느 날 꽃이 썩어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느낀 감정을 표현(‘꽃도 썩는다’)하는 등 세상과 내면을 스케치해냈다. 
 
우혜미는  “처음은 설레기도 하지만 어렵기도 하다. 여러 가지 상황들과 건강악화 또 나의 게으름이 섞여 이제야 첫 EP앨범을 발매하게 됐다”며 “작사, 작곡, 편곡 외에도 나의 생각이 많이 반영된 앨범이라 내겐 의미가 깊다. 처음은 어렵지만 두 번 세 번은 어렵지 않다. 앞으로도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할 것이다”고 전했다.
 
우혜미는 지난 2012년 Mnet ‘보이스 오브 코리아’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독보적인 창법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톱4까지 진출한 바 있다. 당시 김광석의 ‘나의 노래’, 윤시내의 ‘마리아’ 서태지의 ‘필승’ 등을 자신만의 색깔로 편곡해 노래했다. 앨범은 19일 정오 발매.
 
우혜미. 사진/다운타운이엔엠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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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도

자유롭게 방랑하는 공간. 문화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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