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하반기 이익 모멘텀 기대-한국투자
입력 : 2019-08-16 08:02:58 수정 : 2019-08-16 08:02:58
[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6일 한국전력(015760)의 턴어라운드가 시작됐다며 하반기에는 이익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은 유지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손실이 2987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절반으로 축소됐고 우려보다도 양호했다"며 "하반기에는 원자재 가격 하락과 세제 개편에 따른 비용 절감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전력 요금 개편 가능성에 대해서도 회의감이 높지만 이를 고려해도 저평가 메리트가 더 높은 시점"이라며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이익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BR)이 0.25배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역설적으로 한전의 수익성 악화와 재무 부담이 전반적인 요금제도 현실화의 필요성을 높이고 있다고도 분석했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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