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공연'으로 무더위 식히세요, 코미디 연극 '오백에 삼십'
입력 : 2019-08-09 14:18:10 수정 : 2019-08-09 15:04:44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코믹연극 ‘오백에삼십’이 여름 피서로 공연장을 찾는 연인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한다. 쥬얼리를 증정하는 등 '소통 연극'의 본 취지를 살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백에 삼십'은 서울에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30만원짜리 '돼지빌라'라는 원룸을 배경으로 한다. 이 곳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던 중 의문의 살인사건이 일어나 이웃 서로를 의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오늘날 청춘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소통 연극' 식으로 풀어간다. 지방에서 올라와 처음 서울 생활을 하는 대학생들, 부품 꿈을 안고 첫 발을 내딛는 사회 초년생들이 주인공이다. 관객과 배우의 사이의 공간이 가깝게 설치된 소극장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있다. 
 
여름 시즌 피서 방편으로 공연장을 찾는 연인들에게 1부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증정한다.‘대학로발전소’ 관계자는 "최근 데이트코스로 연극관람을 즐기는 커플관객들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이 같은 관객 맞춤형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연 완성도는 물론 더욱 다양하고 참신한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연극 '오백에 삼십' 이벤트 포스터. 사진/대학로발전소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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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도

자유롭게 방랑하는 공간. 문화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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