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한국 방위비 분담금 증액 협상 시작"
2019-08-07 20:57:43 2019-08-07 23:05:46
[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한미군 주둔을 위한 한국 측 방위비 부담금을 증액하기 위해 한국과 협상이 시작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에 지불하는 비용을 늘리기 위한 협상이 시작됐다"면서 "한국은 매우 부유한 나라이므로 미국이 제공하는 방위에 기여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또 "양국 관계는 매우 좋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뉴시스
 
한편, 현재 일본을 방문 중인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9일 한국을 방문해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만난다.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선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증액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파기, 호르무즈 해협 호위연합체 구성 문제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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