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글로벌 모바일 게임 지출 170억달러…전체 이용자 지출 75% 차지
앱애니, 2분기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 분석 결과 발표
입력 : 2019-07-15 15:50:27 수정 : 2019-07-15 15:50:27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지난 2분기 전세계 모바일 게임 지출이 총 170억달러를 기록해 전체 소비자 지출액의 7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데이터·분석 플랫폼 앱애니는 iOS·구글플레이 합산 올 2분기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 분석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모바일 게임 앱은 지난 2분기 전체 앱 다운로드 303억건 중 35%를 차지했다. 소비자 지출액도 170억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226억 달러 가운데 75%를 차지했다. 모바일 게임 앱 다운로드·지출액 모두 역대 최고 기록이다. 
 
국가별 게임 지출액 순위는 iOS에 중국이 1위를 차지했고 미국, 일본이 뒤를 이었다. 구글플레이에서는 미국, 일본, 한국 순으로 게임 지출액이 높았다.
 
국내 소비자 지출 부문 1위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었고 뒤이어 넷마블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순이었다. 평균 월 실사용자가 가장 많은 게임은 펍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슈퍼셀 '브롤스타즈', 부두 '헬릭스 점프' 등이었다.
 
넷마블이 지난달 26일 출시한 'BTS월드'는 출시 당일 전세계 51개국 iOS 다운로드 1위를 차지했다. iOS 글로벌 게임 다운로드 순위 2위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하비의 '궁수의 전설'이 게임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다. 슈퍼셀 브롤스타즈, 굿잡게임스 '런 레이스 3D'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 2분기 구글플레이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가 가장 많이 이뤄진 국가는 인도, 브라질, 미국 순이었다. 구글플레이 전체 앱 다운로드 순위는 인도, 브라질, 인도네시아가 상위 3개 국가로 기록됐다. iOS에서는 중국, 미국, 일본이 상위 3개국을 차지했다.
 
사진 왼쪽부터 앱애니가 15일 공개한 올 2분기 국내 △다운로드 상위 10위 게임 △소비자 지출 상위 10위 게임 △평균 월 실사용자 10위 게임. 사진/앱애니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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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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