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 상장 첫날 급락…공모가 26% 하회
입력 : 2019-07-11 16:07:54 수정 : 2019-07-11 16:07:54
[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아이스크림에듀가 상장 첫날 급락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이스크림에듀는 시초가보다 2650원(18.47%) 하락한 1만1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 1만5900원과 비교하면 26% 이상 낮다.
 
장 시작부터 내리막길을 걸은 아이스크림에듀가 기록한 최고가는 시초가 1만4350원이다. 한때는 공모가보다 28% 가까이 하락하면서 1만145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혹독한 신고식을 했지만 아이스크림에듀에 대한 증권가의 평가는 긍정적이다. 최종경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스크림에듀는 디지털 교육의 절대 강자"라며 "아이스크림에듀가 보유한 '아이스크림 홈런'은 디지털 교과서와 AI 학습 서비스, 실감형 교육 등 변화하는 교육 콘텐츠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성공 노하우와 가능성을 겸비한 교육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아이스크림 홈런은 'i-Scream'의 가정용 학습 플랫폼이다. 초등에서 중등까지 학습 데이터 분석 중심의 자기주도학습 서비스를 구축했고 과목별 최적화된 쌍방향 서비스와 AI 학습 분석을 제공한다.
 
i-Scream은 국내 초등학급 94% 이상이 활용하는 국내 유일의 온라인 디지털교과서로 수준이 높은 멀티미디어 자료를 갖고 있어 전국 12만명의 초등교사가 유료로 사용하고 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공모자금을 특화 콘텐츠 강화와 챗봇 추가 등 아이스크림 홈런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초등학생 커머스몰과 콘텐츠 유통사업 진출도 투자포인트"라며 "아이스크림에듀는 초등학생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은 캐릭터 제품을 상용화하고 교육용 멀티미디어 유통 플랫폼 사업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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