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 LG전자 부회장 “장기적 성장 기반 마련할 것”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세 가지 핵심 화두 제시
입력 : 2019-07-07 08:59:29 수정 : 2019-07-07 08:59:29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이 “사업 효율화를 통해 확보된 자원을 신성장 사업에 집중 투자해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조 부회장은 7일 발간된 ‘2018~19 LG전자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이를 실현하기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 건전성 강화 △끊임없이 도전하는 조직문화 구축 △사회·환경적 가치 창출이라는 세 가지 화두를 제시했다. 
 
조 부회장은 “주력 사업은 차별화된 고객가치 발굴을 통해 캐시카우 역할을 지속 강화하고, 신성장 사업은 회사의 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충분한 자원을 투입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장기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사진/뉴시스
 
이어 “인공지능, 로봇, 빅데이터, 5G 등 미래기술 분야는 한 발 앞선 사업화를 통해 단계적으로 가능성을 확인해 가면서 발 빠르게 확대 전개하겠다”면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편리한 사용환경과 성능을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사업 전반에 차별화된 가치와 디자인을 담아 프리미엄 브랜드의 입지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 부회장은 실패하더라도 도전할 수 있는 조직문화 구축도 언급했다. 그는 “업무 현장에서 끊임없이 세계 최고에 도전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자유롭게 소통하고 조직변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안하며, 주어진 목표를 달성하는 실행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고객과 사회에 대한 기본적인 약속인 정도경영과 준법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겠다”면서 “그동안 LG전자가 꾸준한 성장을 실현하고 사업 기반을 강화할 수 있었던 것은 이해관계자 분들의 신뢰와 관심 덕분이며, 이러한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경영 활동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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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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