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메가박카스 콤보, 이니스프리 벚꽃톤업 콤보, 동참콤보 등 이색 매점 콤보로 화제를 모은 메가박스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해 또 한 번 새로운 콤보를 선보인다.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대표 김진선)는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여름 시즌 한정 메뉴 ‘청순콤보’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청순콤보’는 여름과 어울리는 상큼달콤한 맛의 에이드(XL) 2개와 반반팝콘(L) 1개로 구성됐다. 에이드는 청순한 과일을 담은 청포도에이드(XL)와 애플망고에이드(XL) 등 총 2가지 종류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L사이즈로 판매되던 기존 에이드와 달리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에이드는 XL사이즈로 업그레이드 돼 무더운 여름철 갈증해소에 제격이다. 달콤한 과육과 톡 쏘는 탄산수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상쾌한 청량감을 선사하는 여름 에이드와 취향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반반팝콘으로 구성된 이번 콤보는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재영 메가박스 운영팀장은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무더위에 지친 관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번 ‘청순콤보’를 기획하게 됐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큰 사이즈로 가성비는 기본이고 가용비까지 만족시키는 청순콤보와 함께 메가박스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순콤보’는 다음 달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전국 40개 지점에서 1만 4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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