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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법무법인 율촌과 '하나 100년 기업승계 서비스' 지원
법률자문·기업승계 종합 컨설팅서비스 제공
2019-06-13 10:33:06 2019-06-13 10:33:06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12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파르나스타워에서 법무법인 율촌과 ‘하나 100년 기업승계 서비스 법률자문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나 100년 기업승계 서비스’는 지난달 출시된 기업승계 종합컨설팅 서비스로 △가족간 자산문제를 사전에 방지하는 ‘Living Trust 서비스’ △중견·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후계자 승계를 지원하는 ‘기업승계 서비스’ △기업상장(IPO) 매각·인수를 지원하는 ‘기업매각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번 법률자문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하나 100년 기업승계 서비스’를 사용하는 기업오너 ‘하나 헤리티지 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원활한 기업승계를 위한 법률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KEB하나은행은 기업승계시 발생하는 법률이슈에 일대일 맞춤형 법률자문서비스를 비롯해 주식승계신탁 상품을 활용한 중장기 승계플랜의 이행을 지원하는 등 전문성 높은 기업승계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박지환 KEB하나은행 기업영업그룹장은 “최근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기업승계에 대한 컨설팅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과 같이 앞으로도 하나 100년 기업승계 서비스가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기업승계를 위한 토탈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지환 KEB하나은행 기업영업그룹장(사진 왼쪽에서 3번째), 김재영 KEB하나은행 신탁사업단장(사진 왼쪽에서 1번째), 윤희웅 법무법인 율촌 공동대표(사진 왼쪽에서 2번째), 소순무 사단법인 온율 이사장(사진 왼쪽에서 4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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