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에 이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도 공개적으로 상임이사 공모에 나섰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18일 “오는 24일 오후 5시 30분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상임이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원자는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평가되고, 임원으로 선임이 확정되면 자산관리공사 정관에 따라 공사 경영목표의 내용을 반영한 성과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지난달 사장의 중도 사퇴로 가장 먼저 최고경영자(CEO) 공개모집을 실시한 주택금융공사는 지난 17일까지 3명의 CEO가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예금보험공사도 지난 7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방문과 등기우편에 한해서 감사를 처음으로 공개 모집한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mhpark@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