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코란도, 인간공학디자인상 그랑프리 수상
입력 : 2019-05-17 19:32:16 수정 : 2019-05-17 19:32:16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쌍용자동차는 신차 ‘코란도’가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인간공학디자인상에서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인간공학디자인상은 소비자 관점에서 제품의 사용 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전성, 보전성, 가격 등 총 7개 항목에 대해 인간공학적 우수성을 평가, 수상 제품을 선정한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인간공학디자인상 시상식은 지난 16일 제주 부영호텔에서 개최됐으며, 이태원 기술연구소장(전무)이 회사를 대표해 수상했다.
 
코란도는 개발 초기부터 국내는 물론 독일, 스페인 등 협력사와 다방면에 걸친 협업을 통해 인간공학적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개발됐다. 지난 3월 시장에 선보인 후 2개월 동안 4000여대가 판매되며 정체돼 있던 준중형 SUV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쌍용차의 코란도가 인간공학디자인상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사진/쌍용차
 
Level 2.5 수준의 자율주행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 적용, 동급 최다 74% 고장력강 및 7에어백 적용 등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갖췄다. 동급 최초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비롯한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은 심미적인 아름다움은 물론 인지 및 조작 용이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계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하드웨어뿐 아니라 딥컨트롤 운영 과정에 수반되는 다양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표시해 운전자가 직관적이고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UI를 비롯한 소프트웨어 설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NVH(소음 및 진동 저감) 부문에선 동급 최초로 엔진 마운팅에 다이내믹 댐퍼와 유압식 마운트 내부 절연구조를 적용해 엔진룸에서의 노이즈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이태원 소장은 “2015년 티볼리, 2017년 G4 렉스턴에 이어 다시 한 번 그랑프리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인간중심의 제품철학과 정상급의 인간공학 디자인 능력을 인정받았다”며 “개발 초기부터 철저한 조사·분석을 통해 편의성과 안락함 향상을 넘어 사용자가 프리미엄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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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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