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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글로벌주식 More 외화예금' 신규고객 대상 이벤트 실시
해외주식 매매수수료 인하·실시간 시세 무료 서비스 등 제공
2019-05-15 16:08:41 2019-05-15 16:08:41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신한은행은 오는 8월14일까지 '글로벌주식 More 외화예금'에 신규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주식 More 외화예금은 신한금융투자와 연계해 만든 외화 입출금 상품으로 예금 가입과 동시에 신한금융투자의 해외증권계좌도 자동으로 개설된다.
 
글로벌주식 More 외화예금은 환율을 지정해 자동으로 외화 거래를 할 수 있고 외국 통화 간 전환이 자유로워 원화 계좌를 이용한 해외주식거래 보다 환율변동 리스크와 환전수수료를 줄일 수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15일부터 기본 환율 우대율을 50%로 높이고 모바일 플랫폼 '쏠(SOL)'에서도 신규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은 이벤트를 통해 최초 신규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해외주식상품권 럭키박스(5000~100만원), 해외주식 매매수수료 50% 인하 혜택, 실시간 시세 무료 서비스(1개 국가)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내 비대면(쏠, 인터넷뱅킹) 또는 자동이체로 외화 입출금 거래 시에는 대상 고객 제한 없이 환율을 90% 우대한다. 환율우대 대상 통화는 미국 달러화(USD), 일본 엔화(JPY), 중국 위안화(CNY), 홍콩 달러화(HKD) 등 4가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들의 해외주식투자에도 신한은행이 좋은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신한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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