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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 역삼동 서비스센터 오픈…월 800대 정비
2019-05-03 09:44:40 2019-05-03 09:44:40
[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서비스센터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신규 서비스센터는 강남역 지하철 2호선 사거리에 있어 고객들의 접근성이 높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역삼 서비스센터는 강남 지역 최대 규모로 연면적 1190㎡에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고객을 맞는 리셉션과 2층에는 재규어랜드로버 브랜드 이미지를 살린 고급스러운 고객 라운지를 마련했다. 3층과 4층에는 일반 정비 워크숍을 배치했다. 최신 설비와 공인 마스터 테크니션(기술자)이 있는 워크숍에서는 월 평균 800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서비스센터를 열었다.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이번 역삼 서비스센터 신설로 강남 지역 고객들에게 더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며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뿐 아니라 전문성을 갖춘 정비 인력 양성에도 힘써 품질을 지속 향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서비스 품질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3월까지 인천, 부산, 강남 등 5개 지역에 서비스센터를 설립했다. 올해 말까지 5개 서비스센터를 추가할 계획이며 이로써 총 37곳 서비스센터에서 월 최대 2만 대까지 정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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