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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오·비와이·소란 등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 1차 라인업
6월15~16일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서 개최
2019-04-25 11:04:25 2019-04-25 11:04:25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2019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이하 파크 뮤직)'이 올해 공식 일정을 확정하고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25일 주최 측은 이번 페스티벌이 오는 6월15~16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해 페스티벌은 '도심 속에서 즐기는 피크닉'이란 콘셉트로 처음 열린 바 있다. 이소라, 넬, 장기하와 얼굴들 등 탄탄한 라인업으로 양일 티켓 3만장을 매진시키며 흥행했다.
 
2회를 맞은 올해부터는 기존 88 잔디마당과 88 호수 수변무대 외에 올림픽 체조 경기장을 추가해 쾌적한 공연 관람 환경을 조성한다. 그루브 스테이지와 튠업 스테이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스테이지 환경도 마련된다.
 
이날 주최 측이 발표한 1차 라인업에 따르면 첫째 날에는 혁오와 비와이, 소란, 윤딴딴, 수란, 제이클래프, 죠지, 마틴스미스, 아월, 빌리어코스티, 소수빈이 참여를 확정지었다.
 
자이언티, 10cm, 헤이즈, 멜로망스의 멤버 정동환, 쿠기, 치즈, 소마, 정기고, 일레인 등은 둘째 날 무대에 오른다.
 
주최 측 관계자는 "지난해 페스티벌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관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추가 라인업을 비롯, 콘텐츠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1차 티켓은 지난 4월23일 화요일 오픈됐다. 인터파크, 멜론 티켓, 티몬, 위메프를 통해구매가 가능하다.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 사진/비이피씨탄젠트·CJ ENM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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