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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파인패스 X-750C' 출시
2019-04-18 15:32:25 2019-04-18 15:32:25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파인디지털은 결제방식을 가리지 않는 소형 하이패스 '파인패스 X-750C'를 1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파인패스 X-750C'는 선불제 카드와 후불제 카드, 자동 충전식 하이패스 카드를 모두 지원한다. 특히 무선주파수를 이용한 고성능 RF(Radio Frequency) 통신 방식으로 통신 성공률을 99.6%까지 끌어 올려 짙게 선팅된 차량도 오류 없이 톨게이트를 통과할 수 있다. 또한 소형 사이즈로 앞유리 중앙 하단부에 장착해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지 않는다. 
 
제품은 국토교통부 인증 완료 제품이다. 배터리 교체가 필요 없는 유선 방식을 채택해 전원이 꺼져 발생하는 결제 오류 등의 불편함을 최소화했으며, 톨게이트 통과 시 정상지불, 통행료 면제, 처리실패 등의 요금 처리 상태를 음성으로 안내한다. 또한 두 개의 버튼 조작만으로 음향 설정, 단말기 정보, 최근 거래 내역, 잔액 조회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이외에도 '파인패스 X-750C'는 USB 케이블을 활용해 운전자가 직접 하이패스 카드를 등록하거나 삭제하고, 단말기 정보를 변경할 수 있어 개인정보 유출 걱정을 줄였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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