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종이 없는 '디지털창구 시스템' 도입
10개 영업점 시범운영 후 6월부터 전 영업점 확대 운영 계획
2019-03-29 15:04:23 2019-03-29 15:04:23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Digital Transformation' 전략의 일환으로 서면으로 진행해 오던 창구업무를 전자문서로 대체해 종이를 사용하지 않는(Paperless) '디지털창구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종이 없는 창구업무의 도입은 환경 보호와 함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더욱 효율적인 업무 처리와 체계적인 업무진행이 가능해진다. 또 서류의 분실이나 훼손 위험이 줄어 보안, 안정성이 향상된다. 무엇보다 전자화된 문서처리 방식을 통해 고객들의 업무 처리가 빨라져 거래시간이 단축되고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지게 된다는 설명이다.
 
향후 하나금융투자에서 고객은 창구에서 서류 대신 태블릿PC에 서식을 작성하게 되며, 입력정보를 토대로 모든 거래가 수행된다. 거래처리가 완료되면 인자내역이 포함된 모든 문서는 디지털로 변환돼 공인전자문서센터에 보관된다.
 
하나금융투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디지털창구 시스템은 이날 서울 지역 10곳의 영업점(도곡역WM센터, 명동금융센터, 영업부금융센터, 압구정금융센터, 서초WM센터, 올림픽WM센터, 강남금융센터, 선릉금융센터, 목동지점, 강서지점)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5월29일부터는 전 영업점으로 확대운영 할 계획이다.
 
박선영 하나금융투자 업무혁신실장은 "디지털창구 시스템의 도입은 하나금융투자가 디지털 금융으로 한걸음 다가가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편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손님의 기쁨을 실천하기 위한 시스템 정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디지털 비전을 선포하고 데이터 기반 정보회사가 되기 위해 데이터 전략 자산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가 종이를 사용하지 않는(Paperless) '디지털창구 시스템'을 도입한다. 사진/하나금융투자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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