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김정은 협상복귀 가능성, 여전히 낙관적"
2019-03-29 09:10:48 2019-03-29 09:10:48
[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미국 국무부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북미협상 복귀 가능성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로버트 팔라디노 국무부 부대변인은 28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이 곧 북미협상 테이블에 나올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어제 (미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말한 것처럼 여전히 낙관적"이라며 "외교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팔라디노 부대변인은 최근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의 방중에 관해서는 "미국과 중국의 대북정책 조율을 계속하러 중국을 방문한 것"이라며 "우리(미중)는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를 목표로 함께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이 중국의 대북제재 이행 이탈에 대해 우려하느냐는 질문에는 "제재이행은 모든 국가에 중요한 것이고 중국의 이행은 매우 도움이 돼 왔다"면서 "북한 문제에 있어 중국의 역할은 매우 도움이 됐고 중국이 도울 여지가 더 있다"고 강조했다.
 
로버트 팔라디노 미 국무부 부대변인이 지난달 1일(현지시간)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기자회견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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