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재산공개, 경기 이재명 28억·인천 박남춘 25억
시·군의원, 공공기관장 평균재산 9억대…공직자윤리위 6월까지 재산변동사항 심사
입력 : 2019-03-28 13:37:39 수정 : 2019-03-28 13:37:39
[뉴스토마토 조문식 기자]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관보를 통해 공직자들의 2019년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공개했다. 경기·인천에서 이재명 지사와 박남춘 시장의 재산은 각각 28억원과 25억원 가량의 재산을 신고했다.
 
먼저 경기도에서 이 지사는 28억51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희겸 행정1부지사는 11억9600만원, 이화순 행정2부지사는 20억9700만원, 이화영 평화부지사는 10억3600만원을 신고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7억2000여만원을 신고했다.
 
도내 시·군의원과 도 산하 공공기관장의 1인당 평균재산은 9억1419만원으로 집계됐다. 도에서 재산총액이 가장 높은 공직자는 김지훈 남양주시의회 의원으로, 신고액은 102억6496만원이었다. 지난해 대비 신고재산 증가액이 가장 큰 공직자는 강민숙 가평군의회 의원으로, 신고재산 증가액이 17억3177만원으로 나타났다.
 
인천의 경우 박남춘 시장이 주택과 예금 등 25억5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박준하 행정부시장은 3억1000만원,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5억3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의 재산 신고액은 1억9000만원이다.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와 인천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 재산공개자의 재산변동사항을 오는 6월까지 심사한다. 재산심사결과 거짓 또는 불성실한 신고에 대해서는 경고 및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임만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간사가 지난 27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2019년 정기재산변동사항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조문식 기자 journalma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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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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