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걸 산은 회장 "대우조선 부실, 근로자 책임 없다고 못해"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
2019-03-27 13:55:39 2019-03-27 13:55:39
[뉴스토마토 최홍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대우조선해양 부실에 대해) 근로자도 회사의 일원으로서 책임이 없다고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정의당 추혜선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전체회의는 현대중공업그룹에 매각된 대우조선에 대한 질의가 오갔다. 앞서 추혜선 의원은 "대우조선 부실 책임이 노동자에게 있느냐"고 이 회장에게 질의했다.
 
또 조선사업 빅3체제에서 빅2체제로 재편해야 한다는 맥킨지 보고서를 토대로 대우조선을 매각한 것이 아니냐는 질의에 대해 이 회장은 "보고서를 직접 본 적 없다"고 답했다.
 
이어 "조선산업의 활력과 재기를 위해 추진한 것"이라며 "지금 민영화하지 않으면 대우조선의 미래가 불확실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사진/ 뉴시스
 
최홍 기자 g243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