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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피메이커스랩, 중기부 정식 액셀러레이터 등록
2019-03-12 14:54:48 2019-03-12 14:54:48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창업기업 지원 전문기관이자 스타트업 코워킹(Co-Working) 플레이스를 운영하는 비피메이커스랩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공식 액셀러레이터로 등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비피메이커스랩은 민간 중심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을 수행할 목적으로 지난해 설립됐다. 성남시 야탑역 인근에 661제곱미터(200평) 규모의 '비피메이커스랩센터'를 오픈했다. △비즈니스룸 △코워킹 스페이스 △교육 세미나 △미팅룸 등의 시설로 구성돼 있다.
 
센터는 코워킹 스페이스를 기반으로 인큐베이팅과 시드투자를 지원하며 제휴기관과 협력해 분야, 사업단계별로 입주기업들의 투자, R&D, 시제품과 판로개척 등 성장지원을 수행한다.
 
성남시청 센터를 메인으로 분당선 라인으로 모란센터, 서울 성수센터 등 추가로 코워킹 스페이스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4월부터 프로그래밍교육(SW)과 실전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일반인 창업과 초·중·고생 등의 창업과 SW교육을 진행한다.
 
강달철 센터장은 "이번 엑셀러레이터 등록을 시작으로 발굴한 기업에 제휴 투자기관과 함께 직간접적으로 LP(펀드출자자)와 GP(업무집행조합원)로서의 역할을 하면서 투자할 계획"이라며 "또한 모태펀드와 성장금융등 후속투자 역량을 강화해 창업기업 성장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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