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AI 스타트업' 마인즈랩에 60억원 투자
성장 가능성 높은 중소·중견기업 지원
2019-03-11 17:52:25 2019-03-11 17:52:25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기업은행은 11일 'IBK-NH 스몰자이언트 사모펀드(PEF)'의 투자기업으로 마인즈랩을 선정하고 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투자금액은 60억원이며 상환전환우선주 인수 형태다. IBK-NH 스몰자이언트 사모펀드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NH투자증권과 공동으로 조성한 사모펀드다.
 
마인즈랩은 지난 2014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인공지능(AI) 알고리즘과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플랫폼을 개발하는 중소기업이다. 인공지능 기반 고객센터와 영어교육 서비스,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이번 투자는 중소기업의 생애주기에 맞춰 성장(Scale-up), 재도약(Level-up), 선순환(Cycle-up)을 지원하는 기업은행의 '동반자금융(3-up)' 중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재도약(Level-up) 금융'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마인즈랩은 B2B AI 분야의 선두주자로 금융, 제조, 통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사업 확장성을 보이고 있다"며 "북미 중심의 해외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연착륙하는 등 높은 투자가치를 지닌 기업"이라고 말했다.

사진/기업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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