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신임 대표 후보에 이성근 부사장 내정
2019-03-08 15:48:23 2019-03-08 15:48:27
[뉴스토마토 채명석 기자] 대우조선해양 경영정상화 관리위원회(위원장 김유식)는 8일 오후 위원회를 개회해 현 조선소장인 이성근 부사장(사진)을 대우조선해양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 후보자는 1957년생으로,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뉴욕대 금속공학석사,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용접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1979년 대우조선공업에 입사해 2004년 선박해양기술연구소장(상무), 2008년 미래연구소장(전무), 2013년 기술총괄을 거쳐 2015년부터 현재까지 조선소장(부사장)을 맡고 있다.
 
위원회는 이 대표 후보자가 선박해양연구소장, 미래연구소장, 중앙연구소장, 기술총괄, 조선소장 등을 역임한 생산·기술분야 전문가로 현재 대우조선해양의 기술력을 세계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린 인물로 평가 받아 낙점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경영정상화 기간(2015년~현재)동안 조선소장으로서 현장 안정화, 주요 프로젝트의 적기 인도 등 효율적 생산기반 구축에 상당한 기여를 해 왔다고 전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오는 14일 이사회를 개최해 이 대표 후보자에 대한 사내이사 선임 건을 의결한 뒤 29일 정기주주총회 이후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채명석 기자 oricm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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