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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60주년 기념 돌, 한정 수량 사전예약 판매
2019-03-05 16:37:58 2019-03-05 16:38:02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1959년 3월9일 탄생해 소녀들에게 꿈과 영감을 주는 인형으로 사랑받고 있는 바비(Barbie)가 올해 60주년을 맞았다.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은 바비(Barbie)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 제작된 '60주년 기념 시그니처 바비'의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60주년 기념 시그니처 바비' 공식 출시에 앞서 진행되는 이번 사전 판매는 11번가에서 진행된다. 
 
'60주년 기념 시그니처 바비'는 바비 컬렉터들을 위한 고품질의 블랙 라벨 컬렉션 제품으로 두터운 성인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아몬드에서 영감을 받은 드라마틱한 디자인의 이 제품은 다이아몬드가 흩뿌려진 듯한 은빛의 풍성한 트위스트 드레스에 볼드 한 링 귀걸이와 블랙 힐로 우아함을 강조했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아이라인과 레드 립 메이크업, 볼륨감 있는 포니테일 헤어로 바비의 아이코닉한 디테일이 돋보이게 하였다. 
 
한정판 '60주년 기념 시그니처 바비'는 오늘(5일)부터 11번가에서 100개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를 시작하며 3월8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손오공 관계자는 "바비의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 제작된 60주년 기념 돌은 바비 컬렉터뿐 아니라 어린 시절 바비를 좋아했던 젊은 성인 여성층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며 "함께 구성된 60주년 기념 패키지와 손목에 부착된 정품 인증 태그는 더욱 높은 소장 가치로 다가오는 화이트데이에 의미 있고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손오공은 애니메이션 '바비의 드림하우스 어드벤처'의 방영 채널을 확대한다. 오는 9일부터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30분 카툰네트워크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바비의 드림하우스 어드벤처'는 바비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명랑 코믹 3D 애니메이션으로 바비의 동생, 친구들과의 여러 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다. 
사진=손오공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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