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삶 뒤의 어둠' 밴드 SURL, 데뷔 앨범 재발매
입력 : 2019-02-25 12:08:30 수정 : 2019-02-25 12:08:30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인디씬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밴드 설(SURL)이 데뷔 앨범을 3월11일 재발매한다.
 
밴드 설은 지난해 '2018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에서 대상과 'EBS 올해의 헬로루키 with KOCCA' 우수상을 수상하며 촉망받는 '루키'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첫 데뷔 EP '안트 유?(Aren’t You?)'를 냈다. 밝고 유쾌한 삶 이면의 어둠을 보고 묻는 곡들을 엮었다. 사람들로 붐비는 만원 지하철 속의 끔찍함을 그리거나('9 지하철'), 크리스마스 같은 특별한 날에도 바쁘고 메마른 이들의 삶을('눈') 노래한다. 
 
밴드 SURL. 사진/해피로봇레코드
 
밴드는 "소셜미디어(SNS)에 겉으로 비친 사람들 일상은 행복하고 마냥 즐거워 보일지 모르지만 그 이면에는 걱정, 고민, 스트레스 등 어두운 부분을 안고 살아가고 있을지 모른다. 그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25일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에 따르면 앨범 초판은 절판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초판 인기에 재발매를 결정했다"며 "아트웍 컬러를 변경시킨 버전의 앨범으로 전국 유통될 예정"이라 전했다.
 
예약판매는 2월25일부터 진행되고 정식발매일은 3월11일이다. 재발매를 앞두고 공연도 예정돼 있다. 오는 2월28일 롤링홀 24주년 기념 공연을 하고 5월11일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9에 출연할 예정이다.
 
밴드 SURL. 사진/해피로봇레코드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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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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