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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통 주요뉴스)문 대통령, 모디 인도총리와 정상회담
2019-02-22 10:46:49 2019-02-22 10:46:49
2월22일 오전 뉴스통 주요뉴스입니다.
 
문 대통령, 모디 인도총리와 정상회담
문 대통령이 모디 인도총리의 공식 환영식을 개최하고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국빈방문 중인 나렌드라 모디 인도총리와 서울 야경을 관람하고 친교 만찬을 함께했는데요,
한국 대통령이 외국 정상을 초청해 청와대 바깥에서 친교 만찬을 주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청와대에 따르면 양 정상은 국정철학과 비전을 공유했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북 비핵화 낙관 전망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베를린 장벽 붕괴를 거론하며 북한의 비핵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21일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한 인터뷰에서 '아무도 북한이 비핵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 상황에서 세계가 그날과 같은 날을 갖기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N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도 제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향한 진전이 있을 것으로 낙관했습니다.
 
남북 IT 스타트업의 놀이터…개성공단 미래는
남북 IT 스타트업 협력준비를 위한 운영포럼이 오는 3월 본격 가동됩니다.
이번 협력으로 기존에 섬유, 봉제 등의 입주기업이 많았던 개성공단이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전문가들은 개성공단이 남북 IT 스타트업 협력의 새로운 장이 될 경우 기업가 정신의 교류를 의미하는 공간으로 재정립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증권거래세 논의 급물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이 어제 여의도에서 비공개 오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당정이 발표한 자본시장 혁신과제를 집중 논의했습니다.
특히 여당은 증권거래세 관련 단계적 인하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정책위 내에 기업상속 및 자본시장 과세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할 방침입니다.

경찰-버닝썬 유착 '사실로'…수사 2라운드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이 경찰에 뇌물을 건넨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일부 경찰관이 버닝썬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혐의를 포착해 조사 중인데요,
지난해 7월 미성년자가 버닝썬에 출입해 경찰이 출동했는데, 버닝썬이 건넨 뇌물을 경찰이 수수했다는 혐의입니다.
금품을 받은 경찰관에는 역삼지구대 경찰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 제외 전국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환경부는 오늘 오전6시부터 오후9시까지 제주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에 등록된 총중량 2.5t 이상의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서울에서 운행이 제한됩니다.
또한 서울시는 비상저감조치 발령 기간 동안 공공기관 주차장 434개소를 전면 폐쇄합니다. 
 
지금까지 뉴스통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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