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안드로이드용 전용서비스 제공 개시
2010-04-08 15:19:0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송수연기자] SK텔레콤(017670)(대표이사 정만원)은 스마트폰 모토로이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용 자사 전용서비스를 8일 자정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이 지난 2월 ‘T스토어’에 이어, 이번에 공개한 안드로이드OS용 전용서비스는 휴대폰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 무선인터넷 포털 ‘네이트’, 인기 콘텐츠를 추가요금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프리존’, 국내 1위 유무선 음악포털 ‘맬론’ 등 4개 서비스다.
  
특히, 모토로이를 이용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맬론 프리티켓 프로모션’을 통해 맬론프리티켓 상품을 정보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올인원요금제’를 가입한 고객은 ‘T 맵’ 서비스도 월 정액제 없이 이용하고, 프리존 내에서 벨소리•컬러링(월 4건), 모바일 싸이월드, 만화•화보 등 다양한 콘텐트를 통화료•정보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모토로이’의 운영체제를 현재 출시된 안드로이드 OS의 최상위 버전인 2.1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모토로이의 OS 구동 안정성, 반응속도, 배터리 효율이 향상됐다. 또 휴대폰에 저장된 사진 동영상을 편리하게 볼 수 있는 ‘3D 갤러리’, 음향 효과 조정 기능이 추가됐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모토로이 메뉴 내 설정 → 휴대폰 정보 → 시스템 업데이트를 실행하면 무선 업그레이드(Over-the-air) 방식으로 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WCDMA) 또는 와이파이(Wi-Fi망)를 통해 즉시 가능하다. WCDMA망을 사용해도 데이터통화료는 무료다.
  
'네이트', '프리존' 서비스는 무선 OS업그레이드와 동시에 설치되며, '멜론' 어플리케이션은 T스토어나 안드로이드마켓, 'T맵'은 전용홈페이지(www.tmap.co.kr)에서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자사 전용서비스 설치와 모토로이 OS업그레이드 후에도 고객이 사용하는 내장메모리와 속도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송수연 기자 whalerid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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